Claude 10

챗GPT·클로드·제미나이 첫 만남🔗 — 클로드는 어떤 친구인가?

🔗 이번 만남 지난번에는 클로드와 제미나이가 챗GPT와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처음에는 챗GPT의 기능과 특징을 이야기했지만, 대화를 나눈 뒤에는 '절제된 신중함', '균형감 있는 연출가'처럼 대화에서 받은 인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보 → 대화 → 인상 이번에는 두 번째 친구를 만나봅니다. 클로드입니다. 챗GPT와 제미나이는 만나기 전 클로드를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그리고 직접 질문과 답을 주고받은 뒤에는 그 인상이 달라졌을까요? 💭 만나기 전, 클로드를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먼저 챗GPT에게 클로드의 장점을 물었습니다. 챗GPT"클로드의 장점은 사람의 말에 오래 머무르는 능력이야. 긴 글의 흐름과 미묘한 감정을 잘 따라가고, 사용자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조심스럽게 헤아리는 편이..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10) — 아홉 번의 시행착오, 캐릭터 시트 하나로

처음엔 단순히 'AI로 캐릭터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호기심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고칠 때마다 새로운 문제가 생겼고,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 어느새 아홉 편이 됐습니다. 컨셉을 정하고, 화풍을 정하고, 기준 얼굴을 프롬프트로 확정하고, 각도를 바꿔보고, 다섯 가지 표정을 만들고, 옷을 갈아입혀보고, 행동하는 장면에 넣어보고, 마지막엔 영상으로도 움직여봤습니다. 🧪 이번 실험 "지금까지 만든 걸 전부 하나로 모으면, 어떤 모습이 될까?"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실험 대신,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캐릭터 시트 하나로 정리해봤습니다. 📋 완성된 캐릭터 시트 이 한 장만 있으면, 다음부터는 같은 캐릭터를 다시 만드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기본 정보, 턴어라운드(정면·45도·측면·후면), 표정..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9) — 이 아이가 정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는 모두 '한 장의 그림'이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 아이가 정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과연 같은 얼굴과 같은 옷을 유지한 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이번 실험 "영상으로 만들어도, 지금까지 완성한 '호'가 그대로 재현될까?" 같은 기준 얼굴 이미지를 참조로, 세 가지 도구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장면을 요청했습니다. 🧪 실험 1 — DeeVid AI로 시도하기 예상: 처음 써보는 도구라, 캐릭터가 얼마나 유지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헤어스타일, 옷차림, 신발까지 영상 내내 흔들리지 않고 유지됐습니다. 표정도 원본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화면비도 릴스 표준인 9:16에 맞았고,소리도 함께 나왔습니다. 🧪 실험 2 — Pika로 시도하기 예상: DeeVid AI와 비슷하..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8) — 움직이는 장면에서도 같은 아이일까?

7편에서 옷을 완전히 바꿔도 캐릭터가 유지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테스트는 전부 가만히 서 있는 포즈였는데, 이번엔 실제로 행동하는 장면에 캐릭터를 넣어봤습니다.🧪 이번 실험 "얼굴, 표정, 의상까지 확인했다. 행동이 들어간 장면에서도 같은 캐릭터로 유지될까?" 인사하기, 책 읽기, 뛰어가기, 장난감 들고 있기. 네 가지 장면으로 테스트했습니다. 🧪 실험 1 — 챗GPT로 네 가지 장면 테스트 예상: 정적인 포즈보다 동작이 들어가면 팔다리 위치가 복잡해져서, 옷이나 신발이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장면 모두 헤어스타일, 옷차림, 신발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뛰어가는 장면에는 발밑에 속도감을 표현하는 선까지 더해져서,동작마다 그 장면에 어울리는 생동감이 자연스럽게 살아있었습니다. ?..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7) — 옷을 완전히 바꿔도 같은 캐릭터일까?

6편에서는 같은 캐릭터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도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옷을 바꾸면 같은 캐릭터로 유지될까요? 🧪 이번 실험 "얼굴은 유지됐다. 그렇다면 옷까지 바뀌어도 AI는 같은 캐릭터로 인식할까?" 이번에는 색상만 바꾸는 변화와 의상 자체를 바꾸는 변화, 두 단계로 나누어 테스트했습니다. 🧪 실험 1 — 챗GPT로 옷차림 바꿔보기 예상: 색깔만 바꾸는 건 괜찮겠지만, 후드집업처럼 아예 다른 종류의 옷으로 바꾸면 캐릭터가 흔들릴 거라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색깔만 바뀐 버전은 물론이고, 후드집업+청바지처럼 아예 다른 종류의 옷으로 바꾼 버전에서도얼굴, 헤어스타일, 신발까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예상보다 의상 변경에 ..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6) — 다섯 가지 표정을 만들어도 같은 아이일까?

5편에서 기준 얼굴에 신발까지 확정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표정을 다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편에서 기쁨·놀람·장난·시무룩 네 가지를 해봤는데, 이번엔 화남·슬픔·부끄러움까지 더해 다섯 가지로 넓혀봤습니다.🧪 이번 실험 "확정된 기준 얼굴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도, 여전히 같은 아이로 보일까?" 📝 캐릭터 설정 업데이트 기준 얼굴 이미지를 신발(흰 양말 + 파란 운동화)까지 포함된 전신 버전으로 갱신했습니다. 🧪 실험 1 — 챗GPT로 다섯 가지 감정 테스트 예상: 감정이 다섯 개나 되면, 뒤로 갈수록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 조금씩 흐트러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섯 컷 모두 헤어스타일, 옷차림, 신발까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감정마다 표정 차이도 분명했습니다. 기쁨은 활짝 웃고, 화남은 눈썹을 ..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5) — 옆모습도 같은 캐릭터일까?

4편에서 기준 얼굴 프롬프트를 확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테스트는 전부 정면이었습니다.정면만 잘 나오면 무슨 소용일까요? 캐릭터 시트를 만들려면 다른 각도에서도 같은 아이여야 합니다.🧪 이번 실험 "정면만 잘 나오면 무슨 소용일까? 옆모습도 같은 아이일까?" 측면, 45도(반측면), 뒷모습까지 세 가지 각도로 확장해서 테스트했습니다. 🧪 실험 1 — 세 가지 각도로 확장해서 테스트하기 예상: 정면과 측면은 AI가 비교적 잘 그리지만, 45도(반측면)는 각도가 애매해서 얼굴이 가장 많이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기준 얼굴 이미지를 참조로 올리고 제미나이에 측면·45도·뒷모습을 요청했습니다.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은 세 각도 모두 정확했습니다.다만 45도에서 표정의 장난스러운 뉘앙스가 가장 먼저 흐트러졌습..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4) — 참조 이미지 없이도 같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

1편에서 컨셉을, 3편에서 화풍(카툰풍)을 정했습니다.그런데 지금까지는 계속 "이 이미지를 참조로 올려줘"라는 방식으로만 일관성을 유지해왔습니다.참조 이미지 없이, 말로만 설명해도 같은 얼굴이 나올까요?🧪 이번 실험 "말로 외형을 완벽하게 적어두면, 참조 이미지 없이도 같은 얼굴이 재현될까?" 먼저 지금까지 만든 카툰풍 얼굴 중 하나를 기준으로 삼아, 외형을 최대한 구체적인 문장으로 옮겼습니다. 📝 기준 얼굴 프롬프트짙은 갈색의 짧고 삐죽삐죽한 헤어스타일, 앞머리가 눈썹 위로 자연스럽게 흐트러져 있음. 크고 동그란 짙은 갈색 눈동자, 한쪽이 살짝 치켜올라간 또렷한 짙은 눈썹. 볼에 은은한 홍조. 밝고 화사한 피부톤. 카툰풍 화풍, 굵은 외곽선과 선명한 색감. 흰 티셔츠(청록색 소매), 갈색 반바지...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3) — '호'에게 어울리는 화풍을 찾아서

1편에서 컨셉을 정하고, 2편에서 그 컨셉이 이미지로도 잘 재현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지금까지 만든 얼굴을 바탕으로, '호'에게 어울리는 화풍을 정해보려고 합니다. 🧪 이번 실험 "같은 컨셉의 호를 다른 화풍으로 그리면, 어떤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릴까?" 비교할 화풍은 세 가지로 정했습니다. 카툰풍, 2D 플랫 일러스트풍, 지브리풍입니다. 🧪 실험 1 — 한 이미지 안에 세 화풍을 나란히 그려달라고 하면? 예상: 화풍만 다르게 요청하면, AI가 알아서 같은 포즈로 맞춰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피티에게 세 화풍을 한 이미지 안에 나란히 그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같은 자세, 같은 구도, 같은 배경(창문이 있는 방)을 유지한 채로 화풍만 바뀌어 나왔습니다.화풍끼리 비교하기에 좋은 조건이었..

제로부터 시작하는 AI 캐릭터 만들기 (1) — 컨셉부터 제대로 정의하기

내친구AI Lab의 첫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 이번 시리즈는 캐릭터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저도 처음이라 몇 편으로 정리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AI를 따라 그때그때 겪는 시행착오를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이번에 만들 캐릭터는 이름은 '호' 라고 정했습니다.'호'에 별 뜻이 있는 건 아니고 "호!"하고 짧게 튀어나오는 소리가가만히 있지 못하고 뭔가 벌이는 어린아이 모습이 연상되기도 해서입니다. 🤔 왜 '컨셉 정의'부터 시작하나 AI한테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면 되냐고 물었더니, 먼저 캐릭터의 '컨셉'부터 정해야 한다고 알려줬습니다.컨셉 없이 "귀여운 남자아이"처럼 막연하게 요청하면 생성할 때마다 다른 성격의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이미지를 만들기 전..